^~^누구에게는 불장난누구에겐 평생 한 번의 사랑. 떠나고 싶다.어디론 가로 떠나고 싶다,붉은 태양 아래 내 몸 불사르며어디로 떠나고 싶다.황산 공원을 갈까대릉원을 갈까망설이다 간 곳은결국동해선을 타고 오시리아에서 내리는일이었다.그 또한처음에는 해동용궁사로 갈 요량에 내렸다.그러나 결국 변덕스런 마음의 최종선택은오시리아에서 해운대까지트래킹 하는 것이었다.날씨가 꽤 덥고 습하다.다행히 더위를 그다지타지 않는 체질이라견딜만 했다.한낮의 더위라 다니는사람은 거의 없다.덕분에 호젓한 포구는오롯이 내 몫이다.고운 윤슬은 덤으로주어졌다.덥기도 하고다리도 쉬 피곤해 졌다.다행히 주변에 카페들이많다.더위를 피해 카페에는사람들이 꽤 많다.어느듯 발길이 해운대에닿았다.발이 미포에 닿는 순간마치 긴 여행 후 귀향하듯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