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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 마을에서 본 이송도 앞 바다
파도가 세다
무언가 몹씨도 그리운가 보다
피를 토하듯 하얀거품을
토해내는 걸 보니
나도 너만큼이나 누군가
그립지만
나는너처럼 내 속을 보여 줄 수가 없다,
그게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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