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일상인 삶

소소한 일상과 여행이야기

소소한 일상과 여행이야기

잡다한 풍경과 여행이야기

아침부터 저녁까지 뚜벅이로 바라 본 경주의 봄 풍경들,,,

달무릇. 2025. 4. 18. 07:39

^~^
온 세상이 봄으로 가득하다
내 마음은 서리로 가득하다

그래서 그럴까
더 따스한 햇살과
밝은 꽃나무가 그립다

오늘은 오래도록 다시 가 보리라 벼르던
경주 몇 곳을 뚜벅이 여행을
하기로 굳게 마음 먹었다

최소한 30000보를 작정하고

제일 먼저 간 곳이
동궁과 월지다

동궁
신라 태자의 생활
공간이던

온뜰에 자주 제비꽃으로
가득하다
진보라가. 참 곱다

그리고
다음 발길은
분황사와 첨성대
그리고 반월성이다

 

많은 곳을 돌아야 하기에
우선 찻집과 식당부터
찾았다

점심은 육회비빔칼국수다
메뉴가. 듣 도보도 못한
요상한 이름이라
주문 해 봤다
근데
엄청 맛있다,ㅎ

첨성대
지난 지진 때
피해를 봤다는데
멀쩡하다
다행이다

첨성대 앞뜰에는
온갖 색의 튤립으로
가득하다

화려하고
눈부시다

 

그 옆뜰에는
샛노란 유채꽃이 들판을
이루고 있다

반월성
신라 때
가장화려한
도심지 였다고
한다

성의 모양이 반달이라고
한다

걷고
걷고

걷고

이 번엔
월정교다

쇠못 하나 보이지
않는다
이 또한. 화려하고
예쁘다

 

다시. 걷고
걷고. 또 걷고

드디어
경주 최부자댁이다

분홍라일락꽃향기가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다

다시

걷고
또 걸어 도착한
대릉원ㆍ
이 대릉원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반겨준
후투티
반갑다
귀한 새라
더욱 반갑다

여기저가
다 돌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경주 금리단길

피곤하긴 하지만
뚜벅이 여행 참
잘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