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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무심코 해안을 따라 일주를 하다보면
뜻하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원주민의 생활을
접하게 된다.
그럴 때면 무슨 큰 보물이라도 발견한 것처럼
온몸은 들뜨고, 가슴은 쿵덕거린다.
아~
이게 바로 여행의 본 모습이고
여행이 안겨 주는 행복이구나 느끼면서.
그 곳이 바로 이변에는
제주환해장성과 도대불
그리고 성산 일출봉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 오는 곳이다.
자연을 바라보고 느끼는 모습은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 다르니
풍경이나 사진마다 설명을 따로 늘어 놓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예술작품은 대중에게 노출되는 순간부터
이미 그 작품은 작가의 것이 아니고
관중이나 관객의 것이라고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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