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일상인 삶

소소한 일상과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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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야기

집에서 호젓하게 즐기는 타 타임과 안주 타임

달무릇. 2023. 1. 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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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육신의 쉼터이기도 하지만

영혼의 쉼터이기도 하다.

 

그래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기에는

집보다 좋은 곳이 없다.

 

이 세상 그 어떤 휴양지 보다

더...

 

외출 후 집에 오면 우선 느긋하게

차 한 잔을 마신다.

조용한 음악을 틀어 놓고.

 

그리고 마트에서 주문한 상품이 도착하면

하나 하나 정리를 한 후

나름 정성껏 준비한 요리 앞에 앞으면

세상없이 행복해 진다.

 

그 후에 갖는 티타임 

이보다 더 행복 할 수는 없다.

 

저녁 시간에는

쇼팽의 녹턴 정도를 틀어 놓고

캔맥주 하나와 함께 하는 안주 타임은

소소한 일상에서 갖는

더없이 편안한 시간이기도 하다.

그렇게 집에서 호젓이 즐기는 티타임과 안주타임만으로도

우리는 넉넉하게 혼자의 시간에 행복해 할 수 있다.

 

행복이 머 아주 특별한 것도

아닌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