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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의 첫시작
용호동 동생을 오라고
초대했다
그런데
막상 오라고 한 후의
일기예보가
오늘도 비바람이
몹시분다고 한다
결국 그를 만난 후
마음에 그려두었던 좋은
곳으로 데려가지 못하고
지하에서 만나 지하에서
놀다가
내 집에만 잠깐들렀다가
되돌려 보냈다
다행히 그가 갈 무렵
비가 그쳐 주었다
그래도 누군가와 함께 하는 하루는
그 자체로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다.
우리 같은 소박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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