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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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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풍경과 여행이야기

새로 생긴 대형 카페를 찾아서

달무릇. 2026. 5. 1. 10:05

^~^

처마끝 풍경 하나

바람 한 줄기 스치면

산 아래 풍경도

잠시

숨을 고른다

 

날씨가 좀 흐리다

꿀꿀 하다.

 

육십년 지기.

오랜 벗을

불러 내었다

 

함께 식사하고

그리고는 카페를 찾았다.

 

이팝나무 가로수 길을 걸으며

그가 있는 곳으로 갔다.

 

지난 사윌 중순에 새로 오픈한

부산 대형카페.

 

온천장 동래별장 바로 옆이다.

 

동래별장

한 때는 부산에서

너무도 유명했던 요식집.

그리고 기생집

 

평일임에도 빈자리가 거의 없다.

어찌 다들 알고 왔을까.

 

주문대에는 음료수보다

빵 등 디저트. 길이 더 길다.

 

카페도 언뜻 보아도

커피 등 음료수보다

디저트 종류와 양이 훨씬 많다.

 

주문한 카페라테

맛은 괜찮다.

허나 인테리어나. 건물 구조는

기대에 훨씬. 못미친다

 

개인적으로는 역시 얼마전에 개업한

연산동의 대형 선인장 카페 칵터스보다

많이 실망 이다.

 

그도 그렇다고

한다

 

 

카페 외형.

크루즈를 닮았다.

육지에 있는 선박이라.

우려스럽다.

 

여지껏 육상에 있는 요식업이나

숙박업. 치고

배 모양을 한 업소가 번창 하는 걸

못봤는 데

누구의 아이디어 일까.

 

식사도 하고

커피도 한 잔. 한 후라

우리는 산으로 올랐다.

 

금어사

부산 최초의 녹차밭이 있는 곳,

 

산사답게 여기저기 흥미로운

조각품들이 많다

 

 

숲길도 좋다.

 

사월의 마지막 외출

이만하면 되었다

 

내일도 오늘만 같기를